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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캠프에 스포츠심리 전문가 초빙

요미우리, 캠프에 스포츠심리 전문가 초빙

 

OSEN | 기사입력 2008-02-05 19:21   

 
 

[OSEN=박희진 기자] 올 시즌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세운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스포츠심리 전문가를 임시코치로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 초대했다.

5일 일본의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한 사토 교수가 오는 9일 저녁 특별 강좌에서 ''정신 태도의 컨트롤''에 대해 요미우리 선수단에게 강의할 계획이다.

요미우리의 한 관계자는 정신적인 면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젊은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토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 중 요미우리 2군 선수단에 자문을 해줄 계획이다.

작년 시즌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주니치에게 3연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요미우리로서는 정신 무장을 통해 새로운 각오로 올 시즌을 맞겠다는 취지로 사토 교수를 미야자키 캠프까지 초빙하게 됐다.

heman8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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