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정근 호서대 교수, 스포츠산업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
젊은이들이 일할 자리가 없다. 한 집 건너 한명씩 국가의 녹을 받는 시험에 목숨을 건다. 대학교 도서관은 취업 양성소가 되었다. 십중팔구 대기업의 인적성검사 책을 펴들고 저마다 제도권에 들어가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스포츠산업도 마찬가지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지만 스포츠산업의 부흥은 아직 요원하다. 답은 어디 있을까. 박정근(60) 호서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는 창업이라는 답을 던졌다.
[글·사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박정근 교수를 만나기 위해 그가 경영하는 벤처기업의 서초동 사무실을 찾았다. 실핏줄이 터진 눈으로 기자를 맞는다. 학교가 있는 천안의 사무실 책상에 앉아 연구하며 논문을 써도 될텐데 그는 그 길을 단호히 거부하고 정신없이 바쁘기를 자처한다. 왜, 무엇이 그를 움직이게 하는지, 스포츠산업이 어떻게 앞으로 나가야 하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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